2024 리눅스 마스터 2급 합격 후기
2024 제 1회 리눅스 마스터 합격 후기
리눅스 마스터 신청 이유
리눅스 마스터 신청하게 된 계기는 바야흐로(ㅋㅋ) 학원을 시작한지 1달? 정도 되었을 때 쯤이다. 국비 학원 옆자리 앉으신 분이 같이 리눅스 마스터 1차를 보자고 하였고(리눅스 마스터 1차는 그냥 온라인으로 시험보는 형태이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뭘 해야할지 계획하지 않은 나는 흔쾌히 수락했다.
그렇게 시험 접수 마지막 날에 접수를 하고 바로 다음날 정말 아~~~~무것도(사실 리눅스를 배우고 있는 상태였다) 모르는 상태로 시험을 보았다.
하지만 합격했죠?
지금부터 그 이유와 시험 준비 방법에 대해 알려주려 한다.
리눅스 마스터 1차
리눅스 마스터 1차는 사실 키보드를 쓸 줄 알고 글을 읽을 줄 아는 누구나 가능하다. 왜냐하면 시험 당시 시험 응시 컴퓨터는 다른 프로그램을 켤 수는 없지만, 다른 컴퓨터나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은 카메라를 쓰지 않기 때문에 제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컴퓨터로는 시험을 응시하고 다른 컴퓨터로는 시험 족보를 보고 <ctrl+F>키로 문제나 키워드를 찾아서 응시하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와 내 옆자리 분은 이 방법으로 한 명이 응시할 때 다른 한 명 컴퓨터로 족보를 검색해주었고 그 결과, 똑같은 점수로 합격!(사실 중간중간 마음이 급해서 안보이는 문제들은 서로 다른 답안을 찍었는데 똑같은 점수가 나왔다.)
그렇게 리눅스 마스터 2차까지 한 달의 시간이 생겼다.
리눅스 마스터 2차 준비
리눅스 마스터 2차까지 1달이란 긴 시간이 생겼지만 사실 난 일이주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그마저도… 막판엔 좀 놨다. 그러나 합격했죠?222
하지만 이런 내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리눅스를 기존에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수업때도 리눅스를 배웠기 때문이다.(허나 수업은 수업으로 끝났음.) 리눅스 마스터 2급은 사실 인프라 자격증 중에서도 쉬운 편에 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공자들의 얘기이고, 만약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일단 관련 자료들(노트정리 등)을 좀 읽다가 어느정도 단어가 눈에 익으면 족보를 푸는 것을 추천한다.
리눅스 마스터는 모두 암기이고 4지선다에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없다. 따라서 개념만 잘 정리해도 그냥 합격한다는 소리이다. 실제로 RHCSA 같이 실습 시험인 경우처럼 요구하는 개념의 난이도가 높지도 않다. 족보만 회독 + 오답 정리 및 오답 개념 정리만 해도 장담컨대 합격은 쉽게 가능하다. 예를 들어, 리눅스 주변장치 명령어(인쇄, 스캐너, 음향 등) 종류와 명령어가 뭔지 관련된 개념을 잘 정리하는 것이 좋다.
리눅스 마스터 2차 후기
시험 본 날은 같은 시험장에 배정된 동기분과 리눅스 마스터 공부를 했고, 이후 시험을 다 보고 같은 시험장에 배정된 분들하고 답을 맞춰보았다.
시험은 어느 고등학교에서 보았는데, 수험번호를 알면 응시반을 찾기 더 쉽기 때문에 미리 알아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만약 당신이 리눅스 마스터 1차 합격자에 2차 시험 응시자라면, 아마 문자가 가겠지만 수험표를 인쇄한 종이에 가답안을 적어서 가는 것이 가능하다. 진리의 사바사지만, 어떤 감독관은 실제로 빈 A4용지를 나눠줘서 가답안을 적어가라고 독려하기도 했다고 한다.(하지만 우리 감독관은.. 수험표도 처음엔 안된다고 했다. 나는 어차피 안들고 가서 상관은 없었지만)
시험장 퇴실은 시험시간 100분중 50분이 지난 후부터 가능하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퇴실하면 된다. 참고로 리눅스 마스터 2401부터 시험지를 가지고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띠로리~)
또한 리눅스 마스터 문제 출제 동향이 이번부터 바뀐 것을 조금 느꼈는데, 이는 우리 동기분들도 체감하였다고 한다. (???: 스왑파일 확장자, 맥북의 m1 cpu 등등) 기존에는 덤프에서 내용이 다 나왔다면 이번 시험은 좀 더 지엽적인 문제가 나왔다는 것이 나의 총평이다.